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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더헬 : 오델로' 성료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완벽 해석"

‘헬로,더헬 : 오델로’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연극 ‘헬로,더헬 : 오델로’는 지난 4월 9일부터 5월 22일까지 서울 대학로 민송아트홀 1관에서 개막, 44일간의 대장정으로 관객들을 만난 가운데 호평 속에서 마무리했다. 이번 연극 ‘헬로,더헬 : 오델로’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오델로’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며 이아고에게 속아 데스데모나를 죽인 이후 오델로의 사후 세계를 다룬 스토리 구성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비극을 다룬 연극 ‘헬로,더헬 : 오델로’는 오델로와 이아고가 잠을 자는 순간에도 악몽을 꾸며 제대로 된 잠을 이루지 못하는 형벌을 받게 됨으로써 끝없이 반복되는 지옥의 삶을 살아가는 도중 악몽 속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이아고가 알게 되는 긴장감을 높이는 전개로 관객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또한 연극 ‘헬로,더헬 : 오델로’는 사후 세계를 그려낸다는 설정으로 원작의 배역만을 인용한 새로운 창작극으로, 신체극 형식으로 풀어내 관객들에게 신선한 관점을 선사, 이에 더불어 출연 배우들의 뛰어난 배역 소화력은 열렬한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이렇듯 연극 ‘헬로,더헬 : 오델로’는 배우들의 열연 역시 주목받으며 오델로 역에 배우 이재준, 전흥선, 학진, 이아고 역에는 배우 오현철, 류지완, 조우진, 데스데모나 역에는 배우 김하린, 지수민, 장지수의 뛰어난 조합을 통해 뜨거운 인기 입증과 동시에 완벽한 마무리를 이끌어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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